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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대인관계'가 어려운 청소년, "디딤센터에서 치유하세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2021년 상반기 치유과정 참가자 모집
입교 후 불안 등 위험지수 평균 23.4% 감소, 자기만족도 등 긍정지수 평균 13.1% 증가

2020-12-02(수) 16:25
[신동아방송=안은경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21년 상반기 치유과정(4주, 10주)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4주 과정인 ‘오름과정(2021.1.11.~2.5.)’은 12월 11일(금)까지, 10주간 운영되는 ‘디딤과정 1기(2021.3.8.~5.14.)’는 내년 1월 29일(금)까지, ‘디딤과정 2기(2021.6.14.~8.20.)’는 내년 3월 19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어, 본 디딤과정 1·2기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수업일수가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쉼터, 초·중·고등학교, 위(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 기능 약화와 더불어 가족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담·청소년활동·사회복지·교육 등 관련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멘토로 구성된 ‘패밀리멘토’가 돌봄이 취약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건강한 양육 방식에 대해 조언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했을 때 가족구성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쉼터, 그룹홈 등 시설보호 청소년과 같이 주말 귀가가 어려운 입교생에게는 주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개원 이래 최근까지 디딤센터에서 치유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약 7천 명 이상으로 최근 5년(2015~2019년)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적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료 후에도 문제행동* 감소 및 정서적 안정감 향상 등 치료재활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불안·강박증 등 위험지수가 입교 이전에 비해 평균 23.4% 감소했고, 자기만족도·자긍심 등 긍정지수는 평균 13.1% 증가했다.

또한 디딤센터에서는 장기과정 수료 후에도 수료생 센터방문의 날, 홈커밍데이, 수료생 및 보호자 사후실태조사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인 지지 관계와 치료효과 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내년 하반기에는 대구시에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가 개원한다. 그동안 정서・행동문제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치유시설은 경기도 용인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유일했으나 지방의 높은 수요와 접근성의 한계 등을 고려해 대구시 달성군에 추가로 건립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앙과 지역센터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에 거주하는 정서·행동문제 청소년들을 위한 치료재활 전문기관으로서 보다 체계적인 치유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가족관계나 또래관계 등에서 오는 어려움을 디딤센터의 치유과정을 통해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 더 힘들어 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경 기자 eunk118@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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