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Talk) 톡(Talk) On-air 학생 창작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통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하고, 영화 상영 과정의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총 114명의 학생,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초청 연사인 조정래 감독의 코멘터리와 관객과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어 영화제의 깊이를 더했다. 조 감독은 “치밀하게 짜여진 시나리오와 아름다운 미장센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영화제에 사회자를 박사랑 학생은 “올해로 3번째 영화제에 참여하며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관 스크린에 우리의 노력이 담긴 작품이 상영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춘호 도서관장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초청 연사의 코멘터리를 통한 영화 이해도 향상, 관객과의 소통으로 영화제가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화제작 프로그램, 영화 캠프, 창작영화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