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도내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다른 지역으로의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신규채용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도내 4개 시군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화순군에서는 ㈜녹십자, ㈜종합건축사사무소창, ㈜박셀바이오 3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1개 기업이 선정됐으나 올해는 3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근로환경 개선 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