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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흉기로 동료선원 찌른 외국인 선원 긴급체포

피해자도 외국인선원, 양망작업 중 의견충돌로 다투다 칼부림

2020-11-19(목) 17:32
사진=여수해경 청사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동료선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외국인 선원 A씨(베트남 국적, 남자, 38세)를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일 13:54분경 여수시 소리도 동방을 지나고 있던 여수선적 어선 A호(89톤, 승선원 13명)에서 선상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형사요원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고접수 40여분 후에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관들은 복부를 칼에 찔린 응급환자 B씨(중국국적, 남자, 48세)를 응급처치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 119경유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가해자 B씨를 긴급체포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오늘 13:00경 여수시 소리도 인근해상에서 양망작업중 의견 충돌이 있었고 가해자가 어구손질용 칼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옆구리를 찌른 것 같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여수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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