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벌교도서관(관장 문성혜)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초등학력인정 2단계반 수강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문해교육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새로운 일상을 표현한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8,937명이 참여했다.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글꿈상)을 수상한 박화자(1951년생) 학습자의 작품 ‘도적놈’은 글자를 배우고 또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을 머릿속 도적놈의 비유한 시이다. 박할머니의 공부에 대한 열정이 전라도의 사투리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한편 전남인재평생교육지흥원에서 전국 시화전 수상자 외에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김성심(1955년생) 학습자의 작품 ‘버스타기’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임필자(1950년생) 학습자의 ‘내 아들아’는 글을 배우는 즐거움의 내용을 담아 각각 수상했다.
전국수상작을 포함한 150여 작품은 오는 10월 25일~26일 나주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벌교도서관에서는 초등학력인정 2단계 성인문해교육과정 및 계속 교육을 위한 일반 문해교육과정 2개 반을 3월부터 비문해, 저학력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문해교육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새로운 일상을 표현한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8,937명이 참여했다.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글꿈상)을 수상한 박화자(1951년생) 학습자의 작품 ‘도적놈’은 글자를 배우고 또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을 머릿속 도적놈의 비유한 시이다. 박할머니의 공부에 대한 열정이 전라도의 사투리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한편 전남인재평생교육지흥원에서 전국 시화전 수상자 외에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김성심(1955년생) 학습자의 작품 ‘버스타기’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임필자(1950년생) 학습자의 ‘내 아들아’는 글을 배우는 즐거움의 내용을 담아 각각 수상했다.
전국수상작을 포함한 150여 작품은 오는 10월 25일~26일 나주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벌교도서관에서는 초등학력인정 2단계 성인문해교육과정 및 계속 교육을 위한 일반 문해교육과정 2개 반을 3월부터 비문해, 저학력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